<br />대우건설이 모로코 발전소공사 발주처에서 3800억여 원의 밀린 공사비를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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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모로코 사피 복합화력발전소 현장의 발주처로부터 4분기에 3871억 원 규모의 미청구공사 금액을 수령하게 된다고 23일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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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대우건설, 모로코 발전소 밀린 공사비 3871억 받아"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12/39434_55498_5956.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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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55498"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박창민 대우건설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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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10월에 660억 원, 11월에 1593억 원을 받은 데 이어 12월 말에 1618억 원을 받으면 모두 3871억 원의 공사비를 수령하게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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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주요 기자재의 선적과 납품완료 등에 따라 이 금액을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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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모로코 발주처와 마일스톤(Milestone) 방식의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미청구금액이 늘어났다. 마일스톤 방식은 월별로 공사비를 청구하지 않고 공정별로 청구시점을 정해두는 것으로 보통 해외에서 자주 맺는 계약방식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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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연말을 기준으로 모로코 사피 건설현장의 미청구공사 금액이 소량 남는데 내년 초에 이 금액도 모두 수령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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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사피 건설현장의 미청구공사 금액은 3분기까지 2905억 원으로 대우건설의 단일공사 미청구금액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 때문에 이 현장은 해외손실이 우려되는 대표적인 곳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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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2014년 9월에 모로코 사피에너지회사로부터 1조9398억 원 규모의 모로코 사피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공사는 모로코 사피지역 남쪽 해안가에 1320MW(메가와트)급 석탄화력발전소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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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3분기 실적보고서 기준으로 이 공사에서 57.3%의 공정을 끝냈고 2018년 7월에 이 프로젝트를 완공할 목표를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