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위원장 김병환, 미국 실리콘밸리 찾아 벤처캐피털 활성화 방안 논의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4-27 15:05: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아 벤처캐피털(VC)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이 세계 최대 기업벤처캐피털(CVC) 인텔캐피털의 최고경영자와 미국 현지시각 24일 면담을 가졌다고 금융위가 27일 전했다.
 
금융위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06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병환</a>, 미국 실리콘밸리 찾아 벤처캐피털 활성화 방안 논의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벤처 캐피탈 활성화 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CVC를 통한 벤처기업과 대기업의 동반성장 모델을 듣고 "미국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벤처기업의 육성과 투자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캐피털은 인텔의 핵심 기술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한국 정부도 인텔캐피털과 같은 CVC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고 남아있는 과제들도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앞서 미국 현지 벤처캐피털(VC) 및 한국계 VC와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벤처 생태계 전반의 발전방안과 한미 간 협력적 투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도 논의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비서실장 강훈식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출국, 중동 찾아 방산·AI 협력 논의
LG화학 미국 기업과 전기차용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3조8천억 규모
파마리서치 3분기 의료기기 리쥬란 판매 부진에 성장 멈춰, 한 품목 올인 한계 극복 절실
한전 3분기 영업이익으로 5조6519억 내 66.4% 증가, 역대 최대치
코스피 '돌아온 외국인' 417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장중 1475원 돌파
LG 3분기 영업이익 4189억 12% 감소, 1~3분기 누적 영업익은 10% 증가
넷마블 내년에도 신작 '물량 공세', '나혼렙:카르마' '이블베인' 거는 기대 크다
HL디앤아이한라 창원 계류시설 증설 공사 수주, 900억 규모
베트남 보조금 축소 법안에 현지 투자기업들 우려 전달, "삼성전자도 포함"
대신증권 초대형IB의 길 이끄는 '원클럽맨' 진승욱, '자본 확충' 과제 이어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