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검찰 MBK와 영풍 압수수색,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 활용 조사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4-24 16:58: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MBK파트너스 본사, 영풍 본사, 각사 경영진 자택 등 모두 12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MBK·영풍 연합이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미공개정보를 이용,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살폈다.
 
검찰 MBK와 영풍 압수수색,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 활용 조사
▲ 검찰이 24일 MBK파트너스, 영풍 등의 본사와 경영진 자택 등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3일 고려아연 본사와 경영진 자택 등에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지난해 고려아연 이사회가 자사주 공개매수 과정에서 향후 2조5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기재하지 않은 행위가 자본시장법 위반에 해당했는지 살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케이뱅크 IPO 절실하고 최우형 자신했는데 임기 한 달 남아, 연임과 상장 방정식 해법..
토스뱅크 흑자전환과 성장 놓고 보면 이은미 연임 따논 당상인데, 내부통제 이슈는 걸린다
카카오뱅크 가계대출 규제에 실적 눌려, 윤호영 꺼낸 '개인사업자 담보대출' 안전판일까 ..
[씨저널] LG전자도 중동 스마트시티 수주 대열 합류, 조주완 "B2G 새 사업 기회..
두나무 주식교환으로 네이버파이낸셜 자회사 된다, 26일 이사회 의결 예상
서울시 우이신설 연장선 착공식 개최, 동북권 교통 불편 해소 기대
금감원장 이찬진 키움증권 본사 방문, "모험자본 공급 속도와 실효성 높여야"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4%대 약세, 코스닥 펩트론은 15%대 급락
한화오션 미국법인 유상증자에 5020억 넣기로, 한화필리조선소 1427억 증자에도 참여..
민주당 예결위원 입장문 내놔, "국힘 미국 투자·지역사랑상품권·AI 예산 무분별 삭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