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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환경재단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온실가스 상쇄 계획 공개, "탄소중립 실천""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4/20250422095537_81434.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환경재단이 22일 지난해 열린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집계한 뒤 상쇄 계획을 수립해 공개했다. <환경재단></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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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환경재단이 지난해 개최한 영화제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상쇄 계획을 공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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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은 22일 지난해 개최된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탄소 배출량 선정 결과와 그에 맞는 상쇄 계획을 발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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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국내 영화제 최초로 탄소 측정, 감축, 상쇄 계획을 포괄하는 '탄소중립 축제'로 이어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2030 넷제로 전략'도 수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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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은 지난해 개최된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총 탄소배출량을 38.1톤으로 집계했다. 전체 배출량의 약 80%는 관객 및 관계자 1만995명의 이동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20%는 전력 사용과 식음료 제공 등 운영 과정에서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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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은 행사 전반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상영 확대, 대중교통 유도, 지역 분산형 운영 , 에너지 교효율 장비 도입, 친환경 소재 제작물 활용, 홍보물의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감축 방안을 적용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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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화제에서 발생한 탄소를 상쇄하기 위해 세계 최대 맹그로브 서식지인 방글라데시 순다르반 지역에 맹그로브 570그루를 식재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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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식재는 생태계 복원력을 고려한 세 가지 수종으로 구성되며 묘목을 심어 성장과 동시에 탄소 흡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체 기준 연간 39.5톤의 탄소 흡수 효과가 기대되며 성장 기간에 따라 실질적 상쇄는 약 6~7년에 걸쳐 이뤄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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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은 이번 식재가 영화제 탄소 배출량 38.1톤을 100% 상쇄하는 규모에 이르며 해양 생태계 복원과 자연 기반 지속가능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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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넷제로 전략은 참여, 지속가능성, 행동 세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지속가능 상영을 위한 핵심 지표 및 가이드라인 수립, 탄소 배출 측정 및 공개 체계 도입, 시민·관객 참여형 '그린 리워드'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인프라 구축 및 시스템 고도화, 지속가능 투자 모델 마련 등 9대 중점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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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동시에 행사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인 '지속가능 상영을 위한 체크리스트'도 도입했다. 체크리스트는 거버넌스, 에너지, 교통, 식음료, 폐기물, 물·위생, 참여 등 7개 영역으로 구성해 에너지 절감형 조명 사용, 다회용 용기 도입, 지속가능 식재료 활용, 저탄소 교통수단 유도 등 실천 가능한 항목을 포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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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단순한 환경 영화 상영을 넘어 운영 전 과정에 친환경 실천을 내재화한 지속가능한 문화행사로 발전하고 있다"며 "탄소 측정부터 감축, 상쇄까지 아우르는 실행 전략을 통해 2030년 탄소중립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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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최되는 제22회 서울 국제환경영화제는 '레디, 클라이밋, 액션'을 주제로 6월에 개최되며 영화를 통해 행동을 촉구하고 연대하는 지속가능한 문화 축제를 선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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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위원장은 "6월에 열리는 제22회 영화제는 관객과 함께 탄소배출을 측정하고 상쇄하는 과정을 실천하는 자리"라며 "정부·기업·시민사회가 함께 넷제로 목표를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