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교보증권 "삼양식품 미국 내 초과 수요 유지 중, 해외 매출 국내보다 4.8배"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4-21 16:31: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양식품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교보증권은 21일 삼양식품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97만 원에서 10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2MF 주가수익비율(P/E)에 Target P/E 20배를 적용했다. Target P/E는 과거 경쟁사(도요수산) 해외 확장 시기 및 과거 국내 음식료 업체 해외 확장 시기 밸류에이션을 적용했다.
 
교보증권 "삼양식품 미국 내 초과 수요 유지 중, 해외 매출 국내보다 4.8배"
▲ 삼양식품은 국내보다 해외 매출이 월등해 미국의 관세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삼양식품>

18일 기준 주가는 96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양식품의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7.3% 늘어난 4910억 원, 영업이익은 25.6% 증가한 1006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우호적 환율로 원가/판관비율이 전반적으로 양호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유럽, 동남아 수출이 견조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미국, 중국은 지난해 4분기와 유사한 흐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1분기 미국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55%, 전분기 대비 3%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코스트코/월마트 입점률은 전분기와 수준이다. 에스닉/메인스트림 등 전 채널이 전반적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흐름을 유지 중이다. 여전히 미국 내 초과 수요를 유지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1분기 중국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4%, 전분기 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12월 춘절 물량 기저에도 불구하고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중국 내 대리상 권역 영업, 간식 채널 확대 진행 중이다.

1분기 유럽 수출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4분기에 독일/폴란드 등 주요 메인스트림 입점 매장 수 확대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유럽 라면 시장은 초기이다 보니 향후 확장성을 기대한다. 이후 프랑스 등 지역적 확장 역시 기대된다.

1분기 동남아 수출은 전분기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불닭 제품과 더불어 태국 맵 신제품 초도물량 반응은 긍정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비용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코첼라 마케팅 비용은 4월 반영될 예정이다.

삼양식품의 2025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31.9% 늘어난 2조2811억 원, 영업이익은 35.8% 증가한 4676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 개최, 에너지 수급 안정과 추경 예산 신속한 집행 논의
한화오션 미국 함정 설계업체와 협력, '공동전선' 구축해 글로벌 진출 교두보
한화그룹, 캐나다 앨버타 정부와 경제 협력으로 한화오션 '잠수함 수주' 지원
LG디스플레이, OLED 신기술 인프라 구축에 1조1천억 투자
CJ대한통운 택배사업 노란봉투법에 험로 예고, 신영수 수익성 개선보다 점유율 확대에 방점
[오늘의 주목주] HD현대중공업 '미국 데이터센터 엔진 수출' 기대감에 11%대 상승,..
'공감 속 지연' 행정수도특별법 또 제동, 위헌 논란에 국토소위서 발목
LIGD&A 말레이시아에 유도무기 '해궁' 최초 수출계약, 1400억 규모
증권사 전성시대는 이제 시작, 미래에셋증권 4대 금융 순이익 넘본다
정부 AI 중심 장기 전력수요 확대 전망, 안보 변수에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필요성 커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