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채널Who] 새 출발 HS효성그룹 중심은 첨단소재, 조현상 인수합병 위해 자금 마련부터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5-04-18 08: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채널Who] HS효성그룹이 조현상 부회장의 주도로 독립 경영체제를 완성하고 첨단소재 중심의 사업 재편에 나섰다. 

조 부회장은 핵심 계열사인 HS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 스틸코드 부문을 1조5천억 원 규모에 매각해 신사업 재원을 마련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과거 M&A 성과를 기반으로 AI, 배터리, 반도체 등 미래 산업에 투자하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024년 HS효성첨단소재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 26.2% 증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다만 탄소섬유 부문은 중국의 공급과잉 여파로 수익성이 악화됐지만 2025년 베트남 신규 설비 가동을 통해 반등을 꾀하고 있다. 

조현상 부회장이 탄소섬유를 비롯한 섬유소재 불황을 돌파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이마트 미국 법인 7년 만에 '매출 2조' 조용히 성장, 정용진 공격적으로 전략 바꿀까
iM뱅크 차기 은행장 후보에 강정훈 부행장 추천, 현 경영기획그룹장
검찰,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사고'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에 징역 4년 구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팔라듐선물스(H)' 15%대 상승, '증시 위..
한은 환율 안정책 발표, 6개월간 외환건전성부담금 면제·외화지준 이자 지급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투심 회복' 삼성중공업 주가 6%대 급등, 코스닥 삼천당제약..
대한항공 밸류업 공시, "아시아나항공 통합 후 연 매출 23조 이상 예상"
[19일 오!정말] 국힘 나경원 "민주당 꼬붕 조국은 이재명 민주당 오더 받았나"
코스피 '기관 순매수' 힘입어 402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76.3원 마감
삼성전자 3분기 HBM 세계시장 점유율 2위, HBM3E 선전에 마이크론에 앞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