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M뱅크 무역보증공사와 수출입 우대금융 협약, 황병우 "관세 애로 기업 지원"

안수진 기자 jinsua@businesspost.co.kr 2025-04-11 17:3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iM뱅크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손잡고 중소 수출입기업을 돕는다.

iM뱅크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11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을 위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iM뱅크 무역보증공사와 수출입 우대금융 협약, 황병우 "관세 애로 기업 지원"
▲ 황병우 iM뱅크 행장(오른쪽)과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11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을 돕기 위한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맺고 사진을 찍고 있다. < iM뱅크 > 

협약식에는 황병우 iM뱅크 행장과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iM뱅크는 이번 협약에 따라 50억 원을 출연한다. 이를 바탕으로 무역보증공사의 보증을 통해 800억 원 규모의 대출 재원이 마련된다.

iM뱅크는 보증(보험)을 이용하는 기업에게 보증한도 최대 2배 확대, 보증비율을 95% 상향 조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기업이 납부해야하는 보증(보험)료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황병우 행장은 “미국 관세정책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들의 자금마련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중소·중견 수출입기업들을 위한 특화상품과 제도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안수진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