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최상목, F4 회의서 "과도한 시장 변동성엔 모든 안정조치 즉각 시행"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4-03 12:2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97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상목</a>, F4 회의서 "과도한 시장 변동성엔 모든 안정조치 즉각 시행"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세 번째)이 3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족 첫 번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왼쪽 두 번째), 김병환 금융위원장(왼쪽 네 번째)이 보인다. <기획재정부>
[비즈니스포스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발표에 따른 시장변동성 확대에 총력 대응을 예고했다.

기획재정부는 3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최 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 일명 ‘F(Finance)4’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그동안 F4 회의를 중심으로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을 철저히 준비했다”며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면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가용한 모든 시장안정조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현지시각으로 2일 미국 정부는 관세율 10%를 기본으로 하는 보편관세에 더해 한국 25%, 일본 24%, 유럽연합(EU) 20%, 중국 34%, 대만 32% 등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 조치를 발표했다.

그동안 시장이 예상한 상호관세 시나리오 가운데 ‘최악의 경우’로 평가되면서 시장 충격과 관련한 우려도 커졌다.

최 부총리는 “시장 상황이 충분히 안정될 때까지 관계기관 합동 24시간 점검체계를 지속 가동하고, 외환·국채·자금시장 등 각 분야별 점검체계도 운영하겠다”며 “높은 상호관세 부과가 현실로 다가온 이상, 이제는 본격적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한다”고 말했다.

시장변동성 대응을 위해 정부 기관은 물론 민간과 협력도 추진한다.

최 부총리는 “미국 관세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한국 경제에 미치는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대미협상에 범정부적 노력을 집중하겠다”며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민관이 함께 최선의 대응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자동차 등 피해 예상 업종별 지원, 조선 선수금환급보증(RG) 공급 확대 등 상호관세 대응을 위한 세부 지원방안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