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여성 밴드 QWER과 협업한 스파클링 와인을 출시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일 4인조 걸밴드 QWER과 손잡고 K팝 관련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 편의점CU가 QWER과 손잡고 스파클링 와인을 출시한다. < BGF리테일 > |
CU가 4월 선보이는 신제품은 ‘QWER 스파클링 와인’이다. 스페인산 포도를 사용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5%다. 레드와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 1만9900원이다.
팝아트 일러스트 작가 ‘나무13’과 협업해 멤버별 특징을 포장에 담았다. 각 멤버 캐릭터가 그려진 기념품도 함께 구성했다.
자사 애플리케이션 ‘포켓CU’를 통해 해당 제품을 2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판매는 2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장인혜 BGF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10~30대를 겨냥해 다양한 소비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K팝 협업을 확대하는 중”이라며 “CU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