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씨저널] 한화그룹 막내아들 김동선 신사업 벌이다, 백화점 호텔에 반도체 장비와 아워홈도 얹어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lordsami@ businesspost.co.kr 2025-03-26 08: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씨저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막내아들 김동선 부사장이 갤러리아 백화점과 플라자 호텔 등 유통사업을 이끌며, 파이브가이즈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주목받기 시작했다.  

김 부사장은 최근 푸드테크, 로봇, 반도체 장비 등 신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며, 그룹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올해 초에는 아워홈 지분 58%를 인수하며, 한화의 유통사업과 시너지를 통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려 하지만, 인수자금 조달과 법적 분쟁 등의 난제가 남아 있다.  

아울러 김 부사장은 한화세미텍의 미래비전총괄로 임명되어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과거 술버릇 문제로 한동안 회사를 떠났지만, 복귀 후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김 부사장은 아워홈 인수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한화로보틱스의 기술을 접목해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전략을 지닌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한화갤러리아의 실적 부진과 신사업의 재무 부담 등으로 인해 경영능력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앞으로 김동선 부사장이 신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그룹 내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5202만 원대, JP모간 "17만 달러까지 오를 것" 낙관론 유지
IBK투자 "KT&G 담배사업부 영업이익률 27%, 부동산사업 5% 미만에 그쳐"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10일 만 4000선 내줘, 원/달러 환율 1456.9원 마감
[7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어떻게 액셀러레이터 브레이크 동시에 밟는가"
IBK투자 "롯데칠성, 해외 자회사 성장 및 원가 완화로 이익 개선 기대"
한국GM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내년 2월 운영 종료, 380여 협력 서비스센터 체제로 전환
영화 '퍼스트 라이드' 1위 등극, OTT '우주메리미' 태풍상사 제치고 1위 올라
이재명 정부 '국가과학자' 100명 뽑는다, 과학기술 인재육성 전면 개편
금호석유화학 업계 위기 속 실적 돋보여, 박준경 확실한 성과에 경영권도 탄탄
IBK투자 "GS리테일 점포 스크랩 효과는 4분기에도 기대, 성장전략은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