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연임 안건 주총 찬성률 81.2%, "중차대한 소임"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3-25 17:27: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의 연임 안건이 주주들에게 높은 찬성률을 얻었다.

하나금융은 25일 열린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함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이 찬성률 81.2%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3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함영주</a> 연임 안건 주총 찬성률 81.2%, "중차대한 소임"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81.2% 찬성률로 연임에 성공했다. <하나금융그룹>

함 회장이 첫 임기에 거둔 경영실적과 기업가치 제고 성과 등이 주주들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함 회장은 이날 “손님과 주주들로부터 중차대한 소임을 부여받았다”며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영역 확장과 더불어 기술혁신, 미래금융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님과 현장 중심의 조직문화로 위기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는 업의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과 트렌드 변화에 민첩하게 반응하겠다”며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금융그룹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11월20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1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4천억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쁜 소식"
코스피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속 3920선 하락 마감, 장중 3900선 내주기도
일론 머스크 xAI 150억 달러 조달 협상중, 기업가치 3월보다 두 배 이상 뛰어
중국과 관계 악화는 일본 정부에 '기회' 분석, "야스쿠니 신사 참배 명분"
신한금융 '진옥동 연임' 앞두고 흐르는 긴장감, '이변 발생' 3년 전과 다른 이유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5대 중점사업' 청사진 제시, "경쟁사 기술 추격 거세"
SK 최태원 국힘 장동혁 만나, "상법개정안 보완·상속세 법안 추진 부탁" 
한국투자증권 IMA 사업자 도약, 김성환 '아시아의 골드만삭스' 한 발 다가갔다
부총리 구윤철 "내년에 '주식 장기투자 소액주주'에 인센티브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