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LS증권 김원규 대표 재선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내부통제위원회도 신설

안수진 기자 jinsua@businesspost.co.kr 2025-03-21 17:31: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가 3연임에 성공했다.

LS증권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원규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LS증권 김원규 대표 재선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내부통제위원회도 신설
▲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제 26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재선임됐다.

김 대표는 2019년 이베스트투자증권(현 LS증권) 대표로 취임했다. 2022년 연임에 성공해 24일 임기가 만료된다. 

이번 재선임 의결로 3연임을 이어가게 됐다. 임기는 1년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해 LS그룹에 편입되며 LS증권으로 상호를 바꿨다.

주주총회에서는 구동휘 LS MnM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김주형 전 LG경영개발원 대표와 소병철 법무법인 김장리 사회공헌위원장 겸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정갑재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LS증권은 이날 이사회에서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라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을 전부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이밖에도 대표이사가 아닌 이사가 이사회를 소집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했다.

LS증권 이사회 의장은 김주형 사외이사가 맡는다. 안수진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풀 가동의 힘, 분할 전 화려한 실적 기대"
금호타이어 임협 난항에 파업까지 가나, 정일택 광주공장 화재 복구·신공장 투자부담에 노..
'진보 부동산 트라우마' 이재명 정부 수요 억제에 강수, 실수요 혼란 타개 과제 안아
하나증권 "한미약품 북경한미 실적 회복 분위기, R&D 이벤트도 이어갈 것"
'엔비디아 독점에 도전장' AMD·브로드컴 주가 더 오를까, 월가 대답은 '예스'
IBK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발 관세 우려에도 견조한 CMO 수주"
미국 전기차 '캐즘' 끝없는 절벽 되나, 포드 이어 GM도 '돈 버리는 사업'에 그쳐 
[현장] 다시 에드워드와 손잡은 맘스터치, 두 번째 협업 핵심 버거 '코리안 킥'
BNK금융 차기 회장 선임 본격화, 빈대인 '21조 생산적금융' 카드 통할까
[현장] 국내 최대 바이오 전시회 BIX 2025 개막, 삼성바이오로직스·에스티젠·지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