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해상 이석현 대표이사 선임, 6년 만에 단독 대표 체제 전환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3-21 17:00: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해상이 6년 만에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현대해상은 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석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이석현 대표이사 선임, 6년 만에 단독 대표 체제 전환
▲ 현대해상이 2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석현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이 신임대표는 이날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해상이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전환한 건 6년 만이다. 

현대해상은 "이 부사장은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현 전무는 1969년생으로 현대해상 최연소 대표다.

현대해상에 1993년 입사해 경영 기획본부장, 자동차 업무본부장, 자동차보험 부문장 등을 지냈다. CPC(고객·상품·채널) 전략 부문장을 맡아 손해보험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지녔다.

이날 주총에서 내부통제위원회 신설도 결정됐다. 금융사 지배구조법에 따라 자산 총계 5조원 이상인 보험사는 내부통제위원회를 설립해야 한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비서실장 강훈식 폴란드 '천무' 수출 계약 지원 뒤 귀국, "K방산 4대강국 진입 본격화"
예보 사장에 김성식 변호사, 서민금융진흥원장에 김은경 교수 내정
[채널Who] 김범석 쿠팡 보상안 내놓고 뭇매 맞다, 스스로 벼량 끝으로 몰아가는 이유는
철강업계, 무역위에 중국산 석도강판 반덤핑 조사 신청
전북은행 새 행장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선임, "성장 이끌 적임자"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호황 기대' SK스퀘어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
'확률형 아이템' 규제 압박 더 세진다, 넥슨 '탈 가챠' BM 찾기에 온신경 쏟아
코스닥 상장사 80% IPO 때 제시한 추정 실적 달성 못해, 금감원 제도 손본다
KT "해킹사고 보상안 요금할인 대신 장기혜택 제공, 혜택 4500억 수준"
올해 마지막 코스피 421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9.2원 오른 1439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