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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두관, 윤석열 탄핵 선고 앞두고 "여야 함께 승복 메시지 천명해야"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3-16 14: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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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여야 인사들이 여야 지도부가 판결에 승복하기로 약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야 지도부는 당리당략을 떠나 국가적 위기를 막기 위한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헌재의 판결 전에 여야가 공식적 자리를 마련해 판결에 관한 승복 메시지를 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김두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탄핵 선고 앞두고 "여야 함께 승복 메시지 천명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안 의원은 이어 “윤 대통령에 관한 헌재의 탄핵 심판 결정이 곧 예상된다”며 “헌재의 결정이 자칫 내전과 유혈사태의 도화선으로 작용해 나라를 흔들 수 있다는 위기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안 의원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4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은 헌재 앞 폭력 사태를 예로 들면서 현재 상황은 당시보다 더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김두관 전 의원도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헌재 심판에 승복하는 여야 지도부 공동 기자회견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정치권이 나서서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 이후 사태를 수습하고 국민 통합의 길을 내놔야 한다”며 “그것은 여야 지도부가 헌재 결정에 승복한다는 뜻을 공동으로 발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헌재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이번주 후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선고기일 2~3일 전에 통지를 한 점, 휴일에 선고기일을 통지한 전례가 없는 점, 박성재 법무주장관의 첫 변론기일이 18일인 점 등에 선고 예상 시점은 19일~21일로 점치는 이들이 많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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