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애플 제치고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 올라

김나영 기자 you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애플 제치고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 올라
▲ 1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잠정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6년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24%의 점유율을 차지해 애플을 제치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2026년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잠정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6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24%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는 애플이 21%의 점유율로 삼성전자(20%)를 앞섰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가 인도와 중동 등 주요 시장에서 가격 인상을 억제하고 적극적 마케팅을 전개한 점과 갤럭시 S26 시리즈의 판매 호조가 이번 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보안 기능을 강화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S26 울트라 모델이 높은 수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지난해 2분기보다 출하량을 3% 늘리며, 점유율 20%로 2위에 올랐다.

애플은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 중 유일하게 2분기 제품 가격을 동결했으며, 아이폰17 시리즈가 견조한 판매세를 유지하며 성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파악됐다.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자체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으로 침체를 겪었다.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11% 감소하며, 2분기 기준으로 지난 201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AI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D램과 낸드플래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이에 따른 부품 가격 상승이 스마트폰 제조원가를 끌어올려 시장 전반의 수요가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김나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총재 신현송 "레버리지 ETF 충분히 경고하지 못해 국민께 송구"
노벨경제학상에 로버트 홀·마이클 우드퍼드, 거시경제 안정성 연구 공로 인정
최태원 '노소영 재산분할 비율 33%'와 주가 상승 반영 다시 다툰다, 상고이유서 제출
국제유가 '오를 땐 빨리 내릴 땐 더디게' 정유 4사 "국민에 송구" "조속 개선"
3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 35조4천억, 증시 조정에 2분기보다 16% 줄어
금감원 PEF 운용사 30곳 내부통제 점검, 준법감시·이해상충 관리 실태 살펴
행안장관 윤호중 지시로 임은정 광주중수청장 감찰 착수, 중수청 출범 뒤 처음
[알림] 2026 비즈니스포스트 금융포럼(in 싱가포르)에 초대합니다
금융위원장 이억원 SC그룹 경영진 면담, "글로벌 금융허브 도약 위해 제도 개선"
[단독] 개인정보보호위 법적 근거 없이 코스콤 '가명정보 원스톱 센터' 지정, 선정 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