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DS투자 "공매도 재개 뒤 업종별·종목별 매력도 주목해야, 시장 영향력 제한적"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2-25 09:31: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다음달 31일 공매도 재개 뒤 업종과 종목별 매력도를 눈여겨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공매도 재개의 영향력이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신민섭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주식의 업종별·종목별 매력도에 따라 공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대표적으로 업황이 개선되는데 시간이 다소 걸리는 업종과 업황 상승의 끝자락에 있는 업종을 지목했다.
 
DS투자 "공매도 재개 뒤 업종별·종목별 매력도 주목해야, 시장 영향력 제한적"
▲ 공매도 재개 뒤 업종별·종목별 매력도를 눈여겨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연합뉴스>

신 연구원은 “공매도가 재개된다면 고평가된 종목은 공매도 목표가 될 것이고 저평가된 종목은 매수세가 들어올 것”이라며 “한국에 참여하는 대다수 투자자들이 생각하기에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되는 종목을 공매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업틱룰’이 존재해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을 공매도하기 어려울 것으로 설명했다. 업틱룰은 직전 체결된 가격 이상으로만 매도 주문을 걸 수 있게 하는 규칙이다.

신 연구원은 공매도 재개가 시장에 주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공매도의 영향력 추적 지표로 대차잔고가 사용됐다. 대차잔고는 투자자가 주식을 빌린 뒤 갚지 않은 물량을 뜻한다.

신 연구원은 “대차잔고가 모두 공매도 수량을 의미하지 않아 해석에 유의해야한다”면서도 “대차잔고가 공매도를 추적하기에 가장 빠른 지표다”라고 말했다. 또 “과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시가총액과 비교해 대차잔고금액의 비중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공매도 재개가 시장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2022년 9월 기준 코스피의 지수 대비 대차거래잔고 금액 비중은 약 2%였다. 같은 기간 코스닥의 지수 대비 대차거래잔고 금액 비중은 2%대 중반이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iM증권 "LG 개정상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지배구조 개선 효과 가시화"
SK증권 "에이피알 화장품 업종 최선호주, 채널 및 지역 확장 성과 본격화"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호실적과 투자자산 가치 상승 기대"
하나증권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개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주목"
키움증권 "GS건설 4분기 영업이익 기대치 밑돌아, 주택 부문 외형 하락 예상"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