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1조1878억 규모 서울역 밀레니엄힐튼호텔 부지 개발사업 수주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2-13 09:09: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1조 원이 넘는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현대건설은 12일 와이디427피에프브이와 ‘서울역 밀레니엄힐튼호텔 부지 개발사업 및 철거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공시했다.
 
현대건설, 1조1878억 규모 서울역 밀레니엄힐튼호텔 부지 개발사업 수주
▲ 현대건설이 1조1878억 원 규모의 개발사업 공사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395번지 일대 구 힐튼호텔 부지에 지하 10층~지상 39층 규모의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을 짓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1조1878억 원으로 2023년 현대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4.01% 규모다.

계약기간은 기존 건축물 철거기간을 포함해 착공일로부터 71개월이다. 다만 착공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은 공사 진행에 따라 청구 및 지급된다.

현대건설은 “공사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공사기간 및 계약금액 등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인도법인 주가 상장 8개월 만에 공모가 돌파, "수출 8% 증가 예상"
DS투자 "포스코퓨처엠, 3가지 중저가 배터리 소재 생산역량 강점"
SK하이닉스 이사회 의장 한애라 "늘 기술 중심의 의사결정 내리겠다"
트럼프 'eVTOL 행정명령'에 조비·아처 주가 급등, 한국 협력사도 수혜 가능성
현대차 수소전기차 '디올뉴 넥쏘' 판매 시작, 가격 7644만 원부터
미국 하원 중국특위 알몬티에 '텅스텐 공급' 질의, "상동광산 중요성 인정" 
트럼프-머스크 갈등에 오픈AI '어부지리' 노린다, 인공지능 정책적 수혜 기대
[상속의 모든 것] 상속설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보험금 청구권 신탁
유럽 금융기관 '플라스틱 오염' 대응 강화, 2030년까지 30억 유로 추가 투자
퀄컴 AI 데이터센터 도전,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알파웨이브' 3.2조에 인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