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티맵 "설 귀성길 24일 오후 5시 교통정체 가장 심해, 귀경은 29일 정오"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01-22 11:09: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티맵 "설 귀성길 24일 오후 5시 교통정체 가장 심해, 귀경은 29일 정오"
▲ 티맵모빌리티와 SK텔레콤은 이번 설을 맞아 24일 오후 교통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티맵모빌리티> 
[비즈니스포스트] 이번 설 귀성길은 연휴 전날인 24일 오후 5시, 귀경길은 설 당일인 29일 교통 정체가 가장 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티맵모빌리티와 SK텔레콤은 과거 티맵(TMAP) 명절 기간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에서 광주, 부산, 대전, 강릉 등 주요 지역의 일별∙시간대별 이동 소요시간 예측치를 22일 발표했다.

귀성길 교통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은 설 연휴 전날인 24일 오후다.

당일 오후 5시경 △서울-부산 구간은 최대 6시간 51분 △서울-광주 구간은 5시간 18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대전 구간도 오후 2시부터 혼잡이 시작돼 최대 4시간 37분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됐다. 반면 서울-강릉 구간은 24일보다 26일에 더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길 교통정체는 24일 늦은 밤부터 풀려 25일 자정에 평상시 수준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연휴 시작일인 25일에는 점심께 귀성길 교통 혼잡이 다시 증가했다가, 30일부터 평소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귀경길의 경우 설 당일인 29일 오전 7시부터 교통 혼잡도가 서서히 증가하다가 정오를 기해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오후 12시 △부산-서울 구간은 최대 7시간 42분 △광주-서울 구간은 최대 5시간 29분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서울 구간도 오후 1시경 3시간 42분 안팎이 예상되며 △강릉-서울 구간은 정오 기준 5시간 20분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귀경길 교통 혼잡이 가장 덜한 날은 30일 이른 새벽(0시~2시)으로 확인됐다. 해당 시간대 △부산-서울 구간은 4시간 31분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티맵모빌리티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이용자 편의를 위해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표출, 고속도로 등 통행료 무료 변경, 신규 개통 도로 반영,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 확대 적용 등을 안내하기로 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애플 차세대 저전력 HMO 디스플레이 적용 추진,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빠른 양산으로 선..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