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LS그룹주 주가 장중 강세, 머스크 세운 AI개발사에 전력기기 공급 기대감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1-17 09:58: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S그룹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운 인공지능(AI) 개발사에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LS그룹주 주가 장중 강세, 머스크 세운 AI개발사에 전력기기 공급 기대감
▲ 미국 빅테크 기업들에 전력기기를 공급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17일 장중 LS 그룹주 주가가 솟구치고 있다.

17일 오전 9시48분 코스피시장에서 LS에코에너지 주식은 전날보다 21.99%(8600원) 급등한 4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4.48%(1750원) 높은 4만850원에 출발한 직후 급등했다. 한때 4만8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이 밖에 LS머트리얼즈(17.06%), LS일렉트릭(10.13%), LS네트웍스(6.93%), LS마린솔루션(5.80%), LS(3.42%) 등 그룹주 주가가 모두 오름세다.

머스크가 설립한 AI 개발사 xAI에 LS일렉트릭이 전력기기를 공급한다고 전날 한 매체가 보도했다.

이 밖에 미국 빅테크 기업 세 곳과 전기 배분 장치 납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대우건설, 2018년 서울 금천구 지반침하 사고로 '2개월 영업정지' 제재 받아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공동 투자 결정, 지분율 80대 20
[정시특집-대학바로가기] 중앙대 정시 가나다군 1944명 선발, 첨단분야 신설·증원
네이버, 스페인 투자 계열사 주식 9728억 더 취득해 완전자회사로
검찰, '미공개 정보 이용'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부부에게 실형 구형
[16일 오!정말] 이재명 "제일 나쁜 것은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는 경영상 목적 따라 적법하게 진행, MBK·영풍에 유감"
[원화값 뉴노멀④] 삼양식품 김정수와 오뚜기 함영준 희비 가르는 고환율, 식품업계 비빌..
한동훈, 국힘 다무감사위의 김종혁 중징계 권고에 "민주주의를 돌로 쳐 죽일 수 없다"
넥슨 PC·모바일 게임 시장서 연말 겹경사, 이정헌 IP 확장 전략 통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