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K콘텐츠 활성화 지원, 콘텐츠기업 보증료 돕기 위해 25억 출연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1-06 16:15: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문화콘텐츠기업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 K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돕는다.

신한은행은 K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문화콘텐츠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문화콘텐츠 기업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 K콘텐츠 활성화 지원, 콘텐츠기업 보증료 돕기 위해 25억 출연
▲ 신한은행이 문화콘텐츠기업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 K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각각 15억 원과 10억 원씩을 추가 출연해 모두 25억 원을 내놓는다.

문화콘텐츠기업들은 이번 사업으로 보증서 연계대출을 이용할 때 보증한도 10억 원 이내에서 최대 2년 동안 연 0.8%의 보증료를 지원받는다.

신한은행은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보증료를 지원받으면서 이용할 수 있는 대출 규모는 모두 16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보증료 지원금액 가운데 30%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추천기업에 사용해 K콘텐츠 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더 크게 이바지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문화콘텐츠 기업이 추가 출연금 지원으로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성장하는 K콘텐츠 산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금융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89.77% 득표로 민주당 대선 후보 확정, "이재명은 모든 국민의 후보"
산업연구원 "미국 중국 인공지능 패권 경쟁에서 한국은 AI 제조업에 역량 집중해야"
김경수 "민주당 대선 후보 중심으로 응원봉 세력과 압도적 정권교체 해야"
김동연, 민주당 합동연설회에서 "경제 전문가로서 위기와 싸워 이기겠다"
금감원장 이복현 "저는 보수주의자이자 시장주의자, 정치 결심했다면 작년에 했을 것"
이재명 "이재명 정부의 유일한 기준은 국민과 민생, 국민의 편 될 것"
현대차정몽구재단, 명동서 양희은 출연 콘서트 '2025 온소 레코드' 열어
금융위원장 김병환, 미국 실리콘밸리 찾아 벤처캐피털 활성화 방안 논의
삼성전자, 김연아·한가인·전지현과 'AI 가전 트로이카' 광고 캠페인 진행
한덕수 유심 해킹 긴급지시, "SK텔레콤의 조치 적절성 점검하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