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특징주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15%대 급락, 반도체장비 테크윙 7%대 상승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12-27 17:36: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15%대 급락, 반도체장비 테크윙 7%대 상승
▲ 27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27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고려아연 주가가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고려아연 주가는 전날보다 15.75%(19만2천 원) 떨어진 102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0.73%(9천 원) 낮아진 121만 원에 장을 출발해 장 마감 때까지 하락폭을 키웠다.

거래량은 6만1634주로 전날보다 37%가량 줄었다. 시가총액은 21조2623억 원으로 3조9750억 원 감소했다. 시총 순위는 12위에서 14위로 2계단 내려왔다.

외국인투자자는 이날 고려아연 주식 22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190억 원어치, 3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고려아연은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가를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현재 둘 다 의결권 기준으로 과반수 지분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에 서로 다른 주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비방전 등이 심화되고 있다.

여기에 고려아연 지분 1.16%를 보유한 유미개발은 집중투표제를 도입하자는 주주제안에 나서면서 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날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1.23% 하락했다. 9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21개 종목 주가가 내렸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2%(24.90포인트) 내린 2404.7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테크윙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테크윙 주가는 전날보다 7.36%(2700원) 오른 3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227만1303주로 전날과 비교해 4배가량 급증했다. 시가총액은 1조4717억 원으로 1009억 원 늘었다. 시총 순위는 27위로 30위 안으로 진입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45억 원어치, 3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홀로 8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테크윙은 패키징을 마친 반도체칩을 검사장비에 옮기고 제품의 불량여부를 검증하는 장비인 핸들러와 반도체칩을 담는 트레이인 COK를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다. 이에 주요 메모리반도체기업들의 설비 확장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1.26% 하락했다. 23개 종목 주가가 내리고 7개 종목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3%(9.67포인트) 하락한 665.97로 장을 마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