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상무는 1996년 손해보험협회에 입사해 기획조정부장, 기획관리본부장을 역임하며 보험기획 및 준법감시업무를 총괄하는 등 손해보험업 전반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사로 평가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를 공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실시했다”며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배성완 대표이사 사장의 의지가 담겼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