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검찰 특별수사본부 '내란 혐의' 김용현 긴급체포, 비상계엄 선포 5일 만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인물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향한 수사를 본격화했다. 비상계엄 선포가 발생한지 5일 만이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8일 내란죄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긴급체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내란 혐의' 김용현 긴급체포, 비상계엄 선포 5일 만
▲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수사당국은 신속한 강제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7시52분경 김 전 장관을 체포하고 휴대전화 1대를 압수했다.

형사소송법상 검찰은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는 피의자를 영장 없이 긴급체포할 수 있다. 다만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한다.

수사 진행 상황도 구체화됐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시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6시간 넘게 조사를 받은 후 체포돼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

수사의 핵심은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 집중됐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을 상대로 윤석열 대통령에 계엄을 건의한 배경,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과정,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무장 계엄군 투입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소집해 모든 군사 활동의 책임을 자신이 지겠다며 명령 불응 시 항명죄에 해당한다고 경고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6년 늦은 '유료 구독' 시장 참전, 정신아 커머스 약점 딛고 네이버·쿠팡 따라..
반얀그룹부터 파르나스까지 강원도 고급호텔 격전지로, 동해 내국인 받치고 외국 관광객 보탠다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인가 앞세워 '실탄' 장전, 김종민 IB 포트폴리오 다변화 탄력
원화 스테이블코인 입법 '9월 시한' 넘길 듯, 네카오·금융권은 법보다 먼저 뛴다
SK 최태원 일본 반도체 공장 밀어붙이나, 잦은 재해에 일본정부 인허가까지 '산 넘어 산'
가스공사 LNG캐나다 '물량' 확보 총력, 홍의락 수익 개선·미수금 축소 '두 토끼' ..
중국 LFP 이어 나트륨 배터리도 '독주' 준비, LG엔솔 삼성SDI ESS 미국 공략..
미국 'K뷰티 대목' 10월부터 본격 열린다, 에이피알·아모레·달바 '연말 쇼핑전' 채비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