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계엄 선포는 국헌문란 내란범죄, 국민과 함께 단죄"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2-04 16:56: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바드시 처벌받아야 할 내란죄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민주당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윤석열은 사퇴하라! 내란행위 즉각 수사하라!’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계엄선포는 명백한 반헌법, 반국가, 반국민 반역행위다”라며 “국헌문란 내란범죄”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91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전현희</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계엄 선포는 국헌문란 내란범죄, 국민과 함께 단죄"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현희 페이스북>

윤 대통령의 불법적 계엄선포 상황을 막은 것은 ‘국민들의 단합’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윤석열 정권의 국가전복 시도가 발생했을 때 저항해달라고 호소했다.

전 의원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통령과 친위 쿠데타 세력의 국가전복 시도도 국민께서 막아내셨다”며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를 구한 건 언제나 국민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권력을 위임한 것도, 잘못된 권력을 심판하는 것도 국민주권”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물러나게 하고 단죄할 때까지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의원은 “국민을 향해 선전포고한 윤석열 대통령과 반역세력을 국민의 이름으로 끌어내리고 반드시 단죄하겠다”며 “국민을 위해, 국민을 믿고,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