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GF리테일 3분기 영업이익 912억으로 4.8% 증가, "고객 늘고 비용 안정화"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11-07 15:0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BGF리테일이 우량 신규점 개점과 비용 안정화 등으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BGF리테일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3256억 원, 영업이익 91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4.8% 늘었다.
 
BGF리테일 3분기 영업이익 912억으로 4.8% 증가, "고객 늘고 비용 안정화"
▲ BGF리테일이 3분기 우량 신규점 개장과 비용 안정화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향상됐다.

3분기 순이익은 699억 원이다. 2023년 3분기보다 0.1% 감소했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 기존 점포의 성장률이 회복되며 매출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차별화 상품 중심 전략에 따른 고객수 증대와 비용 안정화에 힘입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3분기 상품 매출 비중은 식품 12.4%, 가공식품 46.2%, 담배 36.2%, 비식품 5.2% 등이다.

BGF리테일은 4분기 차별화 상품 중심의 사업 강화를 통해 고객수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4분기 간편식의 품질향상을 통해 차별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건강기능상품을 도입하며 제품군도 확대해나간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리얼미터] 3자 대결, 이재명 52.1% 김문수 31.1% 이준석 6.3%
SK텔레콤 유심 재설정 솔루션 12일부터 도입, "유심 실물 교체와 같은 효과"
국민의힘 김문수 선관위에 대선후보 등록, 당원 투표로 '후보 교체' 시도 무산
대만 언론 "한미반도체 TC본더 중국 공급 막혀", 한미 "답을 드릴 수 없다"
신협은 '글로벌' 새마을금고는 '지역 밀착', 서민금융 쌍두마차 상반된 브랜드 전략 왜
이재명에 김문수 한덕수까지, 정치테마주 롤러코스터 '점입가경'
SK텔레콤 해킹사고로 통신업계 판도 흔들, KT LG유플러스 추격 급물살
중국 미국과 'AI 패권 전쟁'에 승기 노린다,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력은 한계
조기 대선에 숨어 있는 쟁점 '고령 리스크', 국힘 김문수는 어떻게 대응할까
마뗑킴·마르디·마리떼 로고만 봐도 산다, '3마 브랜드'가 MZ 사로잡은 비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