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9830만 원대 하락, 트럼프 대선 승리 가능성 시세에 선반영 분석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11-01 08:56: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9830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11월5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친가상화폐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한층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비트코인 9830만 원대 하락, 트럼프 대선 승리 가능성 시세에 선반영 분석
▲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친가상화폐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사진)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트럼프 인스타그램>

1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22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41% 내린 983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94% 낮아진 351만9천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3.25% 하락한 80만4천 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솔라나(-3.24%), 리플(-2.06%), 도지코인(-3.83%), 트론(-0.43%), 에이다(-3.43%)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0.29%), 유에스디코인(0.43%)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카이아(11.93%), 어셈블에이아이(8.87%)는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디지털자산 위클리 보고서에서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대두되며 비트코인 가격은 전고점 부근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가상화폐시장이 비트코인을 ‘트럼프 트레이드’로 온전히 인식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과 비트코인 가격이 동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트레이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기 부양책 수혜 종목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기대감이 비트코인 가격에 50~60% 가량 이미 반영됐다고 가정할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실제 당선됐을 때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다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순유입 흐름을 살펴보면 10월24일 1억8800만 달러, 10월25일 4억200만 달러, 10월28일 4억7900만 달러, 10월29일 8억7천만 달러, 10월30일 8억9300만 달러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홍 연구원은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된 이후 3월 중순까지 강한 자금 유입이 비트코인 가격을 이끈 바 있다”며 “자금 유입은 한동안 둔화했으나 10월부터 다시 가속되는 중인데 대선 결과가 최근 유입세의 지속을 결정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국GM 이익잉여금 4조3465억 전입, 우선주 배당에 1236억 활용
현대차 미국에서 29만4128대 리콜, 아이오닉6·싼타페·G90 포함
파라타항공 지난해 영업손실 671억, 초기 투자비와 경쟁심화 영향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200건설' 21%대 올라 상승률 1위, ..
민주당 서울·경기 후보 확정하고 부산 전재수는 무혐의, 국힘은 '공천 후유증' 계속
농협금융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선점 나서, 은행ᐧ증권ᐧ자산운용 삼각편대 구축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기판 경쟁력' 삼성전기 주가 9%대 올라, 코스피 미국 이란..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작년 매출 3697억 역대 최대, 4910과 아무드 모두 성장률 높아
이스타항공 지난해 매출 6301억으로 역대 최대, "올해 중화권 노선 확대"
금융위 첨단산업 지원 위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5월 출범, 서민 우선배정 20%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