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채널Who] 사위경영 원조 오리온 담철곤, 바이오로 '넥스트 초코파이' 만들까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lordsami@businesspost.co.kr 2024-10-16 08: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오리온의 대표 상품, 초코파이는 출시 후 지금까지 460억 개가 팔린 ‘메가히트’ 상품이다. 출시 후 지금까지 판매된 초코파이를 한 줄로 세우면 지구를 130바퀴 돌 수 있을 정도다.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은 초코파이를 한국인이 아닌 세계인의 간식으로 만든 일등공신이다. 다른 식품기업이 내수에 집중할 때 한 박자 빨리 글로벌 공략을 성공시키면서 오리온을 세계 무대에 데뷔시킨 주역이기 때문이다.

담 회장은 오리온의 뿌리인 동양그룹 창업주의 둘째 사위로 재계 사위경영의 원조로 불리는 인물이다. 

2010년대 사법리스크를 겪은 뒤 대외적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아 은둔형 경영자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최근에는 바이오를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공격적 투자행보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과연 바이오 사업은 초코파이를 넘어설 오리온그룹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

글로벌 식품 바이오그룹을 꿈꾸는 오리온과 담 회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최신기사

조국 대표 수락연설서 선명성 부각, "민주당 정치개혁 회피 땐 개혁야당들과 교섭단체 추진"
조국 '찬성 98.6%'로 조국혁신당 당대표 선출, 최고위원에 신장식·정춘생
비트코인 1억2940만 원대 반등, 저점 매수 심리에 하락분 일부 만회
조국 "거대 양당 가지 않은 신항로 개척", 전당대회서 새 대한민국 구상 밝혀
'인적분할' 삼성바이오로직스 24일 재상장, 순수 CDMO 기업으로 전환
NH투자증권 탄소배출권 위탁 매매 서비스 개시, '기후패키지 금융' 출시
민주당 전현희 '내란전담특별재판부' 강조, "조희대 사법부 내란종식 방해 막을 안전장치"
네이버페이, 하나은행·SK브로드밴드와 'N페이 커넥트' 기반 협업 나서
CJ대한통운-리얼월드, '물류 AI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협력
카카오 AI 경진대회 성료, 본선 진출자 100명 일상문제 즉흥 해결로 승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