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효성중공업, 호주서 1425억 규모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구축 사업 수주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효성중공업이 호주에서약 1425억 원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효성중공업은 호주 퀸즈랜드주 탕캄 지역에 설치될 BESS 사업의 공급 및 일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효성중공업, 호주서 1425억 규모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구축 사업 수주
▲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효성중공업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 <효성중공업>

계약금액은 1425억3975만 원이다. 이는 2024년 효성중공업 매출의 2.91%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10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효성중공업은 BESS 설계와 장비 공급을 비롯해 토목 공사, 설치, 시운전까지 모든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유지보수 계약은 별도로 체결한다.

BESS는 전력 수요가 낮을 때 전기를 저장했다가 수요가 높아질 때 공급하는 설비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호주는 태양광과 풍력 발전 비중이 높아지면서 전력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BESS 구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에 힘입어 전력기기 사업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2025년 매출 5조9685억 원, 영업이익 7470억 원을 거둬 연간 최대 실적을 보였다.

효성중공업은 "계약금액과 기간은 공사 진행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넥슨 자체 신작 공백 외부 게임으로 돌파, 이정헌 '던파' 둔화 속 돌파구 모색
[체험기] 아이폰 듀오 상륙, 무결점 힌지 등 완성도 높였지만 가격 진입장벽에 사용감도..
우리금융 사상 첫 두 분기 연속 순이익 1조, 임종룡 주주환원 확대 기대 커진다
두산건설 공공 도시정비로 사업 넓혀, 이정환 '브랜드 파워' '재무건전성' 두 토끼 잡는다
'솔리다임 부담' 털어낸 SK하이닉스, 주주환원 강화 기대에 투심 회복 탄력받나
오세훈 '여론조사비 대납' 2심 무죄, 1심 유죄 뒤집혀 서울시정·대권 행보 탄력
하나금융 함영주 연말 인사 앞두고 받아든 성적표, 호실적에 CEO 진용 '안정'에 무게
로이터 설문조사 "한국 3분기 경제성장률 3%" 추산, 반도체 의존에 우려 목소리
LG유플러스 대표 홍범식 국감서 "해킹 은폐 확인되면 책임지겠다"
[채널Who] 이재명 SNS에 '제미나이 답변' 올린 뒤 비판 쏟아졌다, 소통 방식 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