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GB금융지주가 지역 청년 대상 취업박람회를 후원하며 지역 활성화에 힘쓴다.
DGB금융지주는 21일과 22일 대구광역시 북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제2회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단디 JOB자! 페스티벌’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 DGB금융지주가 21~22일 대구 북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제2회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단디 JOB자! 페스티벌’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 DGB금융지주 > |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의 이탈을 막고 지역기업에 우수 청년을 유입하며 지역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기획됐다.
대구시민재단, 대구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 및 공동 주관하고 DGB금융지주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공공기관과 지역공기업 등 7개 기관이 공동 후원사로 참여한다.
50여 개 지역 중소기업, 공공기관, 사회복지단체도 함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 상담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행사에서는 취업 상담 부스뿐 아니라 청년을 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뭉순임당’ 특강과 공기업 및 사기업 현직자의 ‘취업 성공전략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또 퍼스널컬러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푸드트럭 등 여러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사전 예약자 가운데 추첨을 하고 당첨된 참가자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 여러 혜택도 준비됐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