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2024-10-07 15: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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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KCC건설이 식구 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KCC건설은 신규 캠페인 ‘식구의 부활’ 이 모든 편을 합해 온에어 10주 만에 누적 조회수 6천만 회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 KCC건설 스위첸 신규 캠페인 '식구의 부활' 영상 장면. < KCC건설 스위첸>
KCC건설 스위첸은 이번 ‘식구의 부활’ 캠페인에서 집의 공간 가운데 주방과 식탁에 집중했다.
식구의 부활은 ‘식구’가 한 집안에서 함께 살며 끼니를 같이 하는 사람임을 상기시키며 식구 가치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가족 구성원이 각자 다른 생활 스케줄로 함께 밥을 먹는 시간이 줄어드는 현실 가운데, 함께 식사하는 한 끼의 가치를 부각한 것이다.
KCC건설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주방의 모습, 요리 과정에서 실수들을 있는 그대로 연출했다. 조리하는 손과 인물의 나레이션, 무심한 듯 따뜻한 가족들 사이 대화를 자막으로 표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아빠가 만들어주는 ‘간장 계란밥’, 비오는 날 ‘김치전’, 딸에게 위로를 전하는 ‘매운 떡볶이’, 생일을 축하하는 ‘황태 미역국’, 가족을 응원하는 ‘돼지수육 구이’ 등 모두 5편의 멀티 소재로 제작된 이번 캠페인의 평균 유튜브 조회수는 온에서 10주 만에 1200만 뷰를 기록하며 누적 조회수 6천만 뷰를 넘겼다.
KCC건설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과 각종 SNS, 커뮤니티 등의 반응을 통해 식구의 부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꼈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 간 한 끼의 소중함을 상기하고 보다 많은 식구들이 부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