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위 '서민 금융지원 확대 발안' 발표, 연말까지 소상공인 11조 추가 지원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10-02 11:14: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위원회가 서민과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저소득 청년과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서민·자영업자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 '서민 금융지원 확대 발안' 발표, 연말까지 소상공인 11조 추가 지원
▲ 금융위원회는 2일 ‘서민·자영업자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5월부터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민·자영업자 지원방안 마련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 왔다.

올해 저신용 서민층은 고금리 지속, 내수회복 지연 등 경기 악화에 영향을 받아 민간 금융이용이 어려워지고 상환능력도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채무조정 신청수는 2022년 13만8천 건에서 2023년 18만5천 건까지 늘었다. 

이번 지원방안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 보완 △채무조정 신설 △상환능력 및 자활의지 제고 등 3가지 내용을 뼈대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취약계층 자금지원을 지속하고 상환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이 논의됐다. 

금융당국은 정책서민금융(근로자햇살론, 햇살론15, 햇살론유스) 이용자에게 최장 1년의 상환유예 기간을 부여한다.

연체가 1년 이상 지난 기초수급자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채무조정도 강화된다. 채무원금이 5백만 원 이하의 소액인 경우 유예기간(1년) 동안 채무부담이 개선되지 않으면 원금을 100% 감면한다.

상환능력을 지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올해 7월까지 41조2천억 원을 지원하는 기존 방안에서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11조1천억 원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방안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서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세부 방안을 추진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이재명 정부 내년 예산 8.1% 증액 의결, "씨앗 빌려서라도 농사 준비해야"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나선 엔씨소프트,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에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긴장,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과제로
신한투자 이선훈 발행어음 인가 여부 주목, 금융당국 심사 재개하며 '모험자본 공급' 방점
[29일 오!정말] 국힘 김민수 "이미 접견 신청 해 놓았다"
엔비디아 반도체와 중국 희토류가 '무역전쟁' 막는다, 미중 교착 장기화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