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위 '서민 금융지원 확대 발안' 발표, 연말까지 소상공인 11조 추가 지원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위원회가 서민과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저소득 청년과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서민·자영업자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 '서민 금융지원 확대 발안' 발표, 연말까지 소상공인 11조 추가 지원
▲ 금융위원회는 2일 ‘서민·자영업자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5월부터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민·자영업자 지원방안 마련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 왔다.

올해 저신용 서민층은 고금리 지속, 내수회복 지연 등 경기 악화에 영향을 받아 민간 금융이용이 어려워지고 상환능력도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채무조정 신청수는 2022년 13만8천 건에서 2023년 18만5천 건까지 늘었다. 

이번 지원방안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 보완 △채무조정 신설 △상환능력 및 자활의지 제고 등 3가지 내용을 뼈대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취약계층 자금지원을 지속하고 상환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이 논의됐다. 

금융당국은 정책서민금융(근로자햇살론, 햇살론15, 햇살론유스) 이용자에게 최장 1년의 상환유예 기간을 부여한다.

연체가 1년 이상 지난 기초수급자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채무조정도 강화된다. 채무원금이 5백만 원 이하의 소액인 경우 유예기간(1년) 동안 채무부담이 개선되지 않으면 원금을 100% 감면한다.

상환능력을 지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올해 7월까지 41조2천억 원을 지원하는 기존 방안에서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11조1천억 원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방안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서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세부 방안을 추진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바이낸스 한국 주식 거래 서비스 도입 고려, 외신 "종합 거래 플랫폼 노려"
민주당 한병도 "중수청 초대 수장 리더십 절실, 김지용 소신·비전 제시해야"
카카오 인적분할 앞두고 창사 첫 '그룹 공동 IR' 개최, 계열사 CEO 총출동
한화그룹 '독립이사 의장 선출' 주요 계열사로 확대, 이사회 사무국도 신설
키움증권 "한미약품 목표주가 하향, 4분기 기술료 유입으로 실적 개선 전망"
메모리반도체 투자심리 회복 난망,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하락 미국 증시와 '악순환'
KB증권 "F&F 4분기 매출 성장 이어질 것, 디스커버리 성수기와 중국 출고 정상화 ..
트럼프 정부, 완공 앞둔 오스테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인허가 재검토 법원에 요청
신한투자 "HMM 운임 상승에 3분기 실적 호조, 수에즈 운하 재개 속도가 변수"
신한투자 "삼성SDI 목표주가 상향, ESS 중심으로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