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GB금융 iM뱅크가 차세대 디지털 금융을 이끌 금융인재를 선발한다.
iM뱅크는 2024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iM뱅크가 2024년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 등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 iM뱅크 > |
이번 채용은 일반금융·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부문 인재를 뽑는 ‘채용 연계형 인턴’과 리테일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리테일금융’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 연계형 인턴 서류접수 기간은 10월7일까지다. 리테일금융 부문은 10월 안에 별도로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각 채용 지원 희망자는 iM뱅크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 연계형 인턴 가운데 ‘일반금융’ 부문은 수도권, 대경권, 충청·전라권, 부울경 권역으로 구분해 채용이 진행된다. 수도권을 제외한 권역은 최종학력 소재지가 해당 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인재만 지원할 수 있다.
‘일반금융(수도권)·디지털·ICT’ 부문은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인공지능(AI)역량평가 포함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 인턴십(2주), 최종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11월 안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리테일금융 채용도 마찬가지로 수도권, 대경권, 충청·전라권, 부울경 권역으로 나눠 채용이 진행되며 권역별 지원 자격은 채용 연계형 인턴과 동일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발표된다.
리테일금융 채용 최종 합격자는 1년 동안 실무 경험을 쌓은 뒤 정규직 전환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 한해 정규직 전환 심사가 진행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2024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에 향후 차세대 디지털 금융을 이끌어갈 능력과 열정 넘치는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