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업권별 운영위험관리 방안 논의, PG사·GA 포함 비금융사 규제 추진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9-05 17:52: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감원 업권별 운영위험관리 방안 논의, PG사·GA 포함 비금융사 규제 추진
▲ 금융감독원이 금융산업 구조 변화에 맞춘 금융회사 운영위험 관리강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감독원>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규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관리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감독원은 5일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주재로 서울 영등포구 본원에서 금융업권별 운영위험 관리강화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협회(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연구원(금융연구원, 보험연구원, 여신금융연구소)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최근 비금융사 금융업 진출이 늘며 카카오페이 정보 유출, 법인보험대리점(GA) 불완전판매, 전자지불결제대행(PG)사 결제위험 등이 새로운 위험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지금까지 규제에서 나아가 금융회사를 통한 간접관리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규제사각지대 해소와 금융시장 위험요인의 효과적 통제를 간접관리 체계의 목표로 삼았다.

이번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금융업권별 공통 운영위험 관리체계를 구축한 뒤 업권별 특성에 맞는 세부과제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공통과제로는 이사회·경영진의 운영위험 관리에 대한 책임 강화 등이 설정됐다.

업권별 주요 추진 과제로는 PG사 온라인 결제위험 점검 및 관리책임 강화(카드사), 판매채널 사고위험에 따른 요구자본 적립 확대(보험사), 은행권 운영위험 관리 실효성 점검 및 세부기준 보완 검토(은행), 금융권 IT위탁·제휴 관련 집중위험 관리의 적정성 점검(금융IT사) 등이 논의됐다.

이세훈 부원장은 “전통적 시장·신용위험과 달리 운영위험 관리는 금융당국 제도 개선만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이다”며 “금융권 자체적으로 운영위험 관리가 조직문화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