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10월20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디올 뷰티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가 10월20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디올 뷰티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신세계디에프>
팝업스토어 전면은 파리 거리 지도를 연상시키는 패턴으로 꾸몄다. 중앙에는 높이 6m 규모의 장식물을 배치했다.
매장에서는 디올 뷰티 플랑드파리 리미티드 에디션과 메이크업, 향수, 스킨케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뷰티 전문가가 플랑드파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활용해 진행하는 메이크업 터치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도 마련됐다.
신세계면세점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동안 디올 뷰티 한정판 제품을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몰에서도 판매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디올 파리 패션하우스를 콘셉트로 디자인해 고객들이 파리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들이 단순한 쇼핑을 넘어 차별화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