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오션이 4600억 원 규모 군수지원함(AOE-Ⅱ) 사업을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23일 방위사업청을 상대방으로 군수지원함 1척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 한화오션이 방위사업청의 군수지원함 2차함 건조사업을 23일 수주했다. |
계약기간은 23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다.
계약규모는 4602억 원으로 지난해 한화오션 연결기준 매출의 6.2% 규모다.
앞서 한화오션은 7월16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군수지원함 2차 함 건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화오션은 “계약기간 및 최종정산 금액은 공사진행 과정에서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