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여론조사꽃] 국민 76% "'일제 옹호' 취지 발언 신원식 안보실장 임명 부적절"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8-19 11:01: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은 윤석열 대통령이 일제를 옹호하는 취지의 과거 발언으로 역사인식에 논란이 일었던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안보실장에 임명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바라봤다.

여론조사 꽃이 19일 발표한 정례여론조사에서 “대한제국이 존속했다고 해서 일제보다 행복했다고 우리가 확신할 수 있습니까”라고 발언했던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안보실장 임명에 관해 물은 결과 ‘적절하지 않다’가 76.0%로 집계됐다. ‘적절하다’는 15.4%에 그쳤고 ‘잘 모름’이 8.6%였다.
 
[여론조사꽃] 국민 76% "'일제 옹호' 취지 발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2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원식</a> 안보실장 임명 부적절"
신원식 국방부 장관 겸 국가안보실장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및 제36회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신 장관의 안보실장 임명이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이 68.4%로 ‘적절하다’(20.9%)의 세 배 이상이었다.

연령별로는 18~29세부터 50대까지 부적절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70%를 넘겼다. 60대와 70세 이상의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은 각각 64.0%, 48.4%였다.

이념성형별로 중도층에서 신 장관의 안보실장 임명이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이 82.7%였다. 보수층에서도 ‘적절하지 않다’가 51.3%였으며 진보층에서는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이 95.6%에 이르렀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꽃 자체조사로 9일과 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통신3사에서 제공한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4년 7월31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