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제일제당 중국 국제요리대회서 한식 경연 진행, "한식 관심 높인다"

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 2024-07-04 11:16: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 중국 국제요리대회서 한식 경연 진행, "한식 관심 높인다"
▲ CJ제일제당은 중국 칭다오에서 6월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2024K푸드청도국제요리대회'에서 'CJ챌린지라이브경연' 코너를 개최했다. 경연에 참가한 한국·중국 셰프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CJ제일제당 >
[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CJ제일제당은 6월28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2024K푸드청도국제요리대회’에서 ‘CJ챌린지라이브경연’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24K푸드청도국제요리대회는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각국에서 한식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중국 셰프 200여 명이 참여해 한국 대표 식재료인 삼(홍삼, 인삼, 산삼)을 주제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CJ챌린지라이브경연은 한식을 세계화하고 글로벌 한식 셰프를 발굴하는 CJ제일제당 ‘퀴진케이’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실시됐다.

경연에 참여한 한국·중국 셰프들은 만두와 떡볶이, 다시다, 장류 등 중국 현지에서 인기 있는 K푸드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한국·중국 조리대학 교수 및 조리 전문가 등은 “한국 셰프들은 한식 세계화의 면모를, 중국 셰프들은 한식 현지화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CJ제일제당은 향후에도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한식요리대회를 후원한다.

박소연 CJ제일제당 퀴진케이 담당자는 “국내외 셰프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한식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한식 전문 인재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만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추경 통해 소비침체 해결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