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금감원 전임 원장 위한 고문 자리 즉각 폐지해야"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고문 자리를 전관예우 용도로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금감원이 최근 4년 동안 고문에 전임 원장을 임명해 사실상 전관예를 위한 자리나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금감원 전임 원장 위한 고문 자리 즉각 폐지해야"  
▲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수현 전 원장은 퇴임 직후인 2015년부터 현재까지 금감원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최 전 원장의 전임자인 권혁세 전 원장도 자리에서 물러난 뒤 2013~2014년에 금감원 고문을 맡았다.

금감원은 고문으로 위촉된 전임 원장에게 매달 고문료 4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사무실과 차량 등도 제공했다.

이 의원은 “금감원 전임 원장들은 고액의 연봉을 받았으며 퇴직금과 연금 등 노후소득도 보장된 사람들”이라며 “전관을 위한 고문제도는 즉각 폐지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금융감독분야에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인사를 고문의 자격으로 보고 있다. 윌리엄 라이백 전 홍콩 통화감독청 수석부청장 등 외국계 인사가 고문을 맡은 적도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포스코퓨처엠, LG에너지솔루션과 7년간 양·음극재 72만 톤 공급 합의
엔비디아 젠슨 황 '중국 스파이 연루설'에 미국 의회 우려, AI 반도체 규제 강화 목소리
기아 "3년간 전기차 원가 매년 10%씩 절감, 하이브리드차 수준 수익 낼 것"
LGCNS 인도네시아 데이터센터 11월 준공, 사전제작 모듈형 기술로 아시아·북미·유럽..
[기자의눈] 금융권 첫 '해킹 자산피해' 발생, 가상자산거래소 '비금융사 프레임' 벗어..
[단독] 통신3사 12월8일 '5G SA' 개통식 열고 본격 서비스, 최대 20만원 초..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영화 1위 유지, OTT '하트 오브 비스트..
신한은행 정상혁 연임 명분 '실적'은 단단, '정보유출사고' 책임은 여전히 변수
헝가리 새 정부 '전임 그림자 지우기'에 K배터리 긴장, LG엔솔 미국 공장까지 영향권
SK 최태원 AI·반도체 핵심 계열사 사장 모두 '유임', 에너지·화학은 새 리더십으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