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전력 모잠비크 전력청과 송배전·신사업 협력, "아프리카시장 지속 확대"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06-06 14:44: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 모잠비크 전력청과 송배전·신사업 협력, "아프리카시장 지속 확대"
▲ 한국전력과 모잠비크전력청 관계자들이 5일 한전 서울본부에서 '송배전·신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전력공사가 모잠비크를 비롯한 아프리카 에너지 신시장 개척에 힘을 싣는다.

한국전력은 5일 서울 중구 한전 서울본부에서 모잠비크 전력청과 '송배전·신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전력과 모잠비크 전력청은 송배전망 건설·운영과 초고압 직류송전(HVDC), 자동원격검침, 인공지능(AI) 기술 등 에너지 신사업분야에서 공동연구, 교육, 실증사업 등을 진행한다.

모잠비크 정부는 에너지 전환 전략을 수립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자국 내 전기보급률을 높이고 국내외 에너지기업과 협업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잠비크 전력청과 공동 사업개발 아이템을 선정하고 사업성을 검토한 뒤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모잠비크 전력청과 에너지분야 협력을 기반으로 아프리카 남부지역으로 해외 송배전·신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도 세웠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