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친환경 인천공항"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6-03 13:45: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 사장이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67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학재</a>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친환경 인천공항"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항공샷' 콘셉트로 찍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사진. < 인천국제공항공사 >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하는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자는 뜻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참여자가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의미를 담은 손을 흔드는 동작과 함께 플라스틱 저감 관련 메시지를 보여준 뒤 다음 참가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장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석했다.

이 사장은 ‘지구를 위한 10가지 습관 인천국제공항이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뒤 다음 참가자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지명했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서 이 사장은 친근함을 더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항공샷’ 콘셉트로 사진을 촬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지난해 자원 335만 톤을 재활용해 경제적 효과 141억 원을 달성했다.

또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일회용 컵 3만 개를 다회용컵으로 전환하는 등 일회용품 발생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사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시작으로 친환경 인천공항, 더 나아가 친환경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