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장중 기관 순매수 속 2730선 보합권, 코스닥 860선 내림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5-08 10:24: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장중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1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7포인트(0.08%) 높은 2736.53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장중 기관 순매수 속 2730선 보합권, 코스닥 860선 내림세
▲ 8일 장중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사진은 딜링룸의 모습. <연합뉴스>

지수는 전날보다 2.25포인트(0.08%) 낮은 2732.11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 초반 상승과 하락을 번갈아가며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기관투자자가 57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306억 원어치, 개인투자자는 15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최근 상승랠리에 대한 부담 등으로 혼조세 마감했다. 다우지수(0.08%), S&P500지수(0.13%)가 소폭 올랐고 나스닥지수(-0.10%)는 내렸다. 

코스피시장에 이날 첫 상장한 HD현대마린솔루션(40.65%) 주가가 40%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PI첨단소재(17.09%), 애경케미칼(12.26%), 신송홀딩스(11.49%), 팬오션(7.93%) 주가도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49%), SK하이닉스(-0.89%), 삼성전자우(-0.9%) 등 전날 급등한 반도체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0.41%), 기아(-0.26%), 포스코홀딩스(-1.11%), 네이버(-1.54%) 주가도 내리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38%), 삼성바이오로직스(1.53%), 셀트리온(0.41%) 등 3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77포인트(0.43%) 낮은 867.49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1168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16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홀로 143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픽셀플러스(29.98%), LB인베스트먼트(29.98%),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29.84%) 주가가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폴라리스AI(26.04%), 제룡산업(22.98%) 주가도 20% 이상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엔켐(2.7%), 셀트리온제약(0.3%), 이오테크닉스(0.41%) 등 3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12%), HLB(-1.34%), 에코프로(-0.7%), 알테오젠(-0.34%), 리노공업(-2.18%), 레인보우로보틱스(-0.74%), HPSP(-1.04%) 등 7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미국 내 틱톡 금지 90일간 유예할 수 있어", 취임식 날 발표할 듯
이재명, 서부지법 발생 난동 놓고 "사법부 파괴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최태원 'SK하이닉스 HBM'에 자신감, "엔비디아 젠슨 황 요구보다 개발 빨라"
최태원 "수출주도 경제 바꿔야", '경제 연대' '해외투자' '해외시민 유입' 필요
윤석열 구속에 엇갈린 반응, 국힘 "사법부에 유감" 민주당 "국민 분노 덕분"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해외투자자에 서한,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할 것"
하나금융 함영주 베인캐피탈에 국내 투자 확대 요청, "새 사업기회 창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에 구속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비트코인 1억5544만 원대 1%대 상승, 트럼프 취임 기대에 강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