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2024-04-29 13:30:04
확대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GRS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객들에게 야외 정원에서 즐기는 외식 경험을 제공한다.
롯데그룹의 외식 프랜차이즈 계열사 롯데GRS는 고양시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여해 5월12일까지 모든 브랜드의 특설 매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 롯데GRS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5월12일까지 모든 브랜드의 특설 매장을 운영한다. 롯데GRS의 컨세션 브랜드 '더푸드하우스' 특설 매장. <롯데GRS>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총 30개 나라, 50개 도시, 국내외 약 200여개의 기관과 단체, 협회, 기업 등이 참여했다.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여러 콘셉트의 야외 정원과 국내에서 가장 먼저 핀 장미를 만날 수 있는 장미원으로 조성됐다.
롯데GRS는 방문객들에게 야외 정원에서 즐기는 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컨세션 브랜드 총 12개의 특설 매장을 냈다. 컨세션 사업은 휴게소, 공항,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임차해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롯데리아와 컨세션 브랜드 ‘더푸드하우스’는 야외 활동으로 허기진 고객을 위해 식사 메뉴를 제공한다.
롯데리아는 인기 햄버거 메뉴와 함께 2~3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꽃박람회 팩' 2종을 준비했으며 더푸드하우스는 어묵우동과 냉모밀, 돈까스 및 도시락 3종과 분식 메뉴 등을 준비했다.
엔제리너스와 크리스피크림도넛은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엔제리너스는 총 4개 매장에서 각각 다른 콘셉트로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판매하고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이번 박람회에서만 구매 가능한 대용량 사이즈 에이드 2종을 판매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GRS의 특설 매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며 “구역별 특설 매장에서 롯데GRS가 제공하는 차별화한 외식 경험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