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다자녀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 명이 26일 서울 강서구 다자녀가정을 방문해 낡은 벽지 교체와 방충망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6일 사회공헌 캠페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하나로 서울 강서구 다자녀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
진 회장은 “아이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신한금융그룹은 다자녀 및 출산가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지니고 저출산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들도 다자녀가정 학습공간을 위한 주거환경 개보수, 노후 가구 및 가전지원 등 사업에 참여하도록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으로 다자녀가정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캠페인을 위해 임직원 기부로 성금 약 8천만 원을 모금했고 회사의 기부금을 더해 모두 1억5천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후원하기로 했다.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신생아 체온조절을 위한 ‘수면조끼 만들기’, 임산부 영양제 및 각종 육아용품을 담은 ‘출산예정 및 출산가정 산모지원을 위한 키트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