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9730만 원대 상승, 반감기 이후 가격 상승에 강세장 전환 가능성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4-23 08:5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9730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이 반감기 이후 6만6천 달러선을 돌파하면서 향후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비트코인 9730만 원대 상승, 반감기 이후 가격 상승에 강세장 전환 가능성
▲ 23일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강세장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23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46% 상승한 9730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41% 높아진 466만6천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3.42% 상승한 87만7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솔라나(5.25%), 리플(5.35%), 도지코인(1.73%), 에이다(3.01%), 시바이누(1.82%)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0.68%), 유에스디코인(-0.75%)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지벡(30.99%), 위믹스(24.00%), 페페(16.28%), 오닉스코인(16.70%), 온톨로지(15.45%), 팬시(14.47%), 레버파이(13.57%)는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반감기 이후 다시 6만6천 달러대를 넘어서면서 가격 조정기를 끝내고 강세장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했다.

가상화폐 분석가 트레이더 앨런은 22일 X에 올린 글에서 비트코인이 4시간 차트에서 6만6600달러 선을 회복한 것은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장으로 전환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신호일 수 있다고 풀이했다.

또 다른 가상화폐 분석가 렉트 캐피탈도 22일 X에 올린 글에서 6만6천 달러 선은 비트코인이 다시 6만9천 달러 대로 상승하기 위한 중요한 지지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