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5월 전국 아파트 입주 전월보다 67% 많은 2만2600세대, 서울 입주는 '0'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04-22 09:13: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올해 5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2만 세대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2605세대로 전월(1만3561세대)보다 67%(9044세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5월 전국 아파트 입주 전월보다 67% 많은 2만2600세대, 서울 입주는 '0'
▲ 올해 5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2만2600 세대로 전월보다 6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5월 지역별 입주물량. <직방>

5월 전국 입주물량은 전년 같은 기간(2만3803세대)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4월 입주물량이 적어 5월 물량 증가 체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5월 전국 입주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8238세대, 비수도권 1만4367세대다. 

경기 5675세대, 경남 4640세대, 인천 2563세대, 전남 2305세대, 부산 2221세대, 강원 1516세대, 대구 861세대, 울산 854세대, 전북 660세대, 충북 572세대, 경북 486세대, 광주 252세대 등이다. 

가장 많은 입주물량을 보이는 경기에서는 오산(1713세대), 양주(1010세대), 안성(705세대), 평택(665세대), 광주(416세대) 등지에서 총 12개 단지가 입주한다. 인천은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영종국제도시서한이다음 등 4개 단지가 입주한다.

주춤했던 새 아파트 입주가 5월부터 다시 증가하며 6월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예정된 전국 입주물량은 총 3만990세대로 5월보다 37%(8385세대) 늘어나 올해 상반기 최다물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위주로 새 아파트 입주가 활발히 진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직방은 “최근 신규 분양 아파트 분양가격이 높아지자 입주단지 분양권 거래에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당분간 입주장에서 새 아파트 관심이 높을 것이다”고 바라봤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