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인터파크, 징둥닷컴에 입점해 중국 온라인시장 공략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10-06 18:4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터파크가 중국 2위 전자상거래업체와 손잡고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인터파크는 9월29일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사이트 징둥닷컴(JD.com)에 입점했다고 6일 밝혔다.

  인터파크, 징둥닷컴에 입점해 중국 온라인시장 공략  
▲ 인터파크 글로벌 사이트 화면.
인터파크는 징둥닷컴에 화장품, 신발, 패션잡화 등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품목 1천여개를 선보인다. 11월경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이뤄진다.

윤준선 인터파크 쇼핑 해외사업부 실장은 “최근 중국 소비자가 한국 상품을 온라인에서 직접 구매하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인터파크는 티몰, 징둥 등 중국 대형 온라인사이트와 제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는 최근 세계 최대 온라인쇼핑시장인 중국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2014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티몰’에 입점한 뒤 2년간 거래 실적이 해마다 전년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

인터파크는 지난해에는 중국 최대 해외 직구 쇼핑몰 ‘VIP’, 미용 전문 온라인 쇼핑몰 ‘쥐메이(JUMEI)’에도 입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농림지역서 일반인도 단독주택 건축 허용된다, 농공단지 건폐율도 확대
한화투자 "화장품 용기가 병에서 튜브·펌프로, 펌텍코리아 시장 변화에 강점"
OCI홀딩스 익숙하지만 다른 3각 대표 체제, 지주 컨트롤타워 키우고 재무안정성 확보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국힘 36% 민주당 36% 조국혁신당 7%
[전국지표조사] 윤석열 탄핵심판, '파면해야' 58%, 중도층은 '파면해야' 70%
'생사혼합' 상품? 보험업계 보장성·저축성 경계 흐리고 고객 '안심 노후'에 올인
현대엔지니어링 국내 토목사업 철수 검토 보도 부인, "검토하고 있지 않아"
[현장] 김정근 오스코텍 대표 연임 무산, 소액주주들 "창업주 신뢰 않는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에 '고래' 투자자 반응, 대규모 물량 축적에 속도 붙어
양회창 국제융합경영학회장 'AI로 경영을 혁신하라' 출간, AI 경영혁신 방법론 제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