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화학 부문 회사인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이 19일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인 ‘차이나플러스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롯데케미칼의 부스 조감도. <롯데케미칼> |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그룹의 화학 부문이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고무 박람회에 참가한다.
롯데그룹 화학 부문 회사인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이 19일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인 ‘차이나플러스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이나플러스2024 박람회는 중국 상해에서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며, 국제 주요 화학기업 등 세계 4천여 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이번 전시에 ‘SEED FOR TOMORROW’라는 주제로 참가한다고 전했다. 고부가 소재 및 친환경 소재 브랜드 에코시드(ECOSEED) 등을 소개한다.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전시 부스 입구에 설치된 미디어월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회사의 지향가치와 제품 및 기술 소개 영상을 소개한다.
또한 스페셜티 솔루션 구역엔 초고충격 복합수지(PP), 고투명 의료용 PP, 태양광 봉지재용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등 고부가 소재를 전시한다. 그린 테크놀로지 구역에는 청정수소 추출 기술, 운반 기술,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박, 동박 등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회사는 친환경 소재 브랜드 에코시드(ECOSEED) 구역에서는 친환경 제품 실물을 전시하며 다양한 라인업 소개한다고 덧붙였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전시 참가로 우리의 삶을 이롭게 해주는 스페셜티소재부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그린테크놀로지까지 고객에게 더욱 확장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