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테슬라 직원의 10% 해고 발표, 쇼룸과 공장 포함 인도 진출 채비는 착착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테슬라 직원의 10% 해고 발표, 쇼룸과 공장 포함 인도 진출 채비는 착착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에서 열린 연레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테슬라가 전 세계에 고용한 임직원 가운데 10% 이상을 정리해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반면 기가팩토리 신설 후보로 거론되는 인도에서는 전기차 전시 공간을 마련할 장소를 찾으며 투자 계획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렉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전 직원들에 발송한 “전 세계적으로 10% 이상의 인력을 감축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입수해 보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3년 말 기준 14만473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최소 1만4073명 이상의 직원을 정리해고 하는 결정이 이뤄진 것이다. 

해고 이유로는 전기차 수요 둔화 상황에 대응해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다는 점이 제시됐다. 

같은 날 로이터는 테슬라가 인도 수도인 뉴델리와 뭄바이에서 전기차를 전시할 공간(쇼룸) 부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론 머스크 또한 오는 21일 인도를 직접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날 것으로 관측됐다. 이 때에 인도에 전기차 생산공장 투자를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로이터는 “테슬라가 올해 연말부터 인도에서 차량을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테슬라는 인도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김장하는 집 줄고 배추는 풍작, 달라진 '김장문화'에 정부 소비촉진책 고민
'대기업'에 쏠린 4대 은행 생산적금융, 우리은행 중소·소호대출마저 뒷걸음
이명순 SGI서울보증 2분기 연속 현금배당, 주주환원 약속 지키며 시장 신뢰 쌓는다
코리아세븐 '롯데칠성음료 비용혁신' 방식으로 수익성 개선, 김대일 연간 흑자 기반 만든다
이재명 '사이버보안 차르' 추진에 시장 판 커진다, 안랩·SK쉴더스 보안관제서비스 수혜..
벤츠코리아 '직판제' 도입 후 BMW 처음 제쳐, 쉬린 에미라 딜러 고객서비스 관리 화두로
테슬라 주주 '스페이스X 합병 기대감'에 외신 경고, 주가 프리미엄 현실화 쉽지 않아
OCI 저수익 사업 정리 마무리 단계, 이우현 조직개편으로 반도체 소재 성장 추진력 더해
미국 AI 인프라 다급한데 송전망 건설 '주민 반대' 리스크, 한국 전력기기 업체에 새..
'신세계 강남점'에 세계 유명 외식 브랜드 줄 선다, 박주형 '국내 최대 매출' 앞세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