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리얼미터] 총선 비례 지지율 조국혁신당 30.3%, 윤석열 지지율 36.8%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4-05 09:0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대 중반에 머물렀다.

4·10 총선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조국혁신당이 가장 많은 지지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총선 비례 지지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69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혁신당 30.3%,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36.8%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2차, 경제분야 점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리얼미터가 5일 발표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 따르면 긍정평가가 36.8%, 부정평가는 59.8%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23.0%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1일 발표)보다 0.5%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0.9%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2월 5주 차 조사 이후 6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지역별로 인천·경기(3.5%포인트)에서 긍정평가가 오른 반면 부산·울산·경남(2.4%포인트) 대구·경북(5.2%포인트)에서는 부정평가가 늘었다.

비레대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조국혁신당 30.3%,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29.6%, 더불어민주연합(민주당 주도 비례정당) 16.3%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직전조사보다 0.8%포인트 높아진 반면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 지지율은 0.6%포인트, 2.7%포인트 각각 낮아졌다.  

이밖에 자유통일당 5.9%, 개혁신당 5.6%, 새로운미래 3.4%, 소나무당 1.6%, 녹색정의당 1.4%, 국가혁명당 1.1% 등이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총선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기간 전인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선(97%)·유선(3%)·임의전화걸기(RDD)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정당지지도 조사도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인 2일과 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