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U와 오뚜기가 새로운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CU는 2일 오뚜기 '스리라차와 마요네스가 만난 매코매요 소스(매코매요)'를 활용한 간편식 5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 CU와 오뚜기가 '매코매요'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했다. < BGF리테일 >
매코매요는 오뚜기가 태국풍 핫소스인 스리라차와 마요네스를 배합한 소스다.
CU가 출시하는 간편식 5종은 매코매요 소스를 활용한 '떠먹는 피자(6900원)', '참치김밥(3100원)', '참치 삼각김밥(1100원)', '치킨 버거(3900원)', '치킨 샌드위치(3600원)' 등 5종이다.
'매코매요 떠먹는 피자'는 피자에 매코매요 소스를 뿌려 고소한 맛과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용량은 333그램이다.
'매코매요 참치김밥'은 참치 김밥에 매코매요 소스를 넣은 줄김밥이다. '매코매요 참치 삼각김밥' 역시 참치와 매코매요를 섞은 토핑을 참깨밥에 넣었다.
'매코매요 치킨 버거'는 닭다리살 치킨패티에 매코매요 소스를 뿌린 햄버거다. '매코매요 치킨 샌드위치'는 닭가슴살에 매코매요 소스를 더한 치킨 토핑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다.
CU는 4일 중식 대가 여경옥 셰프와 콜라보한 옥사부 간편식 2종(마라닭강정, 사천식 마라 삼각김밥)도 선보인다.
'마라닭강정(5500원)'은 마라소스에 버무린 닭강정에 매콤한 향취고추와 땅콩을 토핑한 상품이다. '사천식 마라 삼각김밥(1200원)'은 흰밥에 채소, 돼지고기 등과 볶은 매콤한 마라 소스를 더했다.
김진훈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편의점에서 가성비 있는 한끼를 해결하는 고객을 위해 1등 편의점과 국내 유수의 식품 제조 업체가 만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간편식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전문가,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고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